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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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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한방, 종근당 영업익 2000억원도 '거뜬' - 머니S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기술수출 한방, 종근당 영업익 2000억원도 '거뜬'②"전통 제약사서 신약개발 기업으로"… 종근당 기술수출 잭폿③종근당 ESG 성적표 'B+'… 분발 필요한 '지배구조(G)'[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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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연구개발 역량 강화
종근당은 매출액 대비 12%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투자하며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그 결과 2023년에는 HDAC6 저해제 CKD-510을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 CKD-510은 노화, 자가면역질환, 퇴행성 신경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 있는 신약 후보물질임

주력 제품의 고른 매출 분포도
종근당은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시리즈,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등 다양한 주력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안정성을 확보 중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종근당은 일본, 알제리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음. 특히 일본에서는 빈혈치료제 네스벨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또한, 알제리에서는 주사용 항암제 수출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종근당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통 제약사 리더 자리를 노리고 있음. 특히 올해는 노바티스로부터의 기술수출 계약금 수령과 자누비아 독점 판매권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종근당 사업 및 업계 현황 분석

 

1. 사업의 내용

종근당은 1941년 설립된 국내 대형 제약사임. 전문의약품(ETC) 및 일반의약품(OTC)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연간 매출액 대비 약 12%의 R&D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2004년 캄토벨, 2013년 듀비에정, 2022년 네스벨, 지텍, 루센비에스 등의 신약을 출시

2. 제약사업의 특징

  •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비 지출 증가 등의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
  • 안정적인 매출 기반
  • 우수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

3. 업계의 현황

  • 의약품 산업은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특허기술의 보호 장벽이 높고, 신약 개발이 어렵기 때문에 기술 우위에 따른 독점력이 강하고 부가가치가 매우 높음
  • 국내 제약시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 경제성장으로 인한 평균수명 증가 및 생활습관 등에 따른 만성질환 환자 수 증가에 기인한 의약품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경쟁 심화로 인한 영업마진 하락 가능성

4. 종근당의 강점

  •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
  • 안정적인 매출 기반
  • 우수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

5. 종근당의 약점

  • 의약품 산업의 특성상 신약 개발의 성공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음
  • 특허 만료 등으로 인한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 진입으로 인한 매출 감소 가능성

6. 종근당의 향후 전망

종근당은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제네릭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종근당은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 매년 매출액 대비 약 12%의 R&D 투자를 집행하고 있음.
 
2022년에는 네스벨, 지텍, 루센비에스 등의 신약을 출시했으며, CMT 치료제(CKD-510), 바이오신약(CKD-702) 등 다양한 신약개발 임상을 진행하고 있음.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기존 제품의 매출 증대와 더불어 케이캡, 큐시미아 등 신제품의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
 
해외 시장 진출의 경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국가에 확보한 거점을 통해 전문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 종근당은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제네릭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7. 증권사 목표가(유진투자증권: 15만원 (상향) )

유진투자증권은 종근당의 신약 후보물질 'CK-510'의 기술수출을 호재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종근당은 2023년 11월 6일, 신약 후보물질 'CK-510'을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8천만 달러(약 1061억원)이며,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최대 1조 7천억원에 육박.

'CK-510'은 CKD(만성콩팥병) 환자의 근육량 감소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출시가 목표.
종근당의 목표주가는 'CK-510'의 기술수출을 반영하여 상향 조정됨.
'CK-510'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출시된다면, 종근당의 실적과 기업 가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CK-510'의 기술수출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을 거두어야만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음.
따라서 종근당의 목표주가는 'CK-510'의 임상 개발과 출시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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